“박지현, 보랏빛 엣지로 여름을 물들이다”…신곡 티저 속 성숙미→폭발적 기대감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이 여름날의 기대감을 달궜다. 박지현은 새 디지털 싱글 ‘녹아버려요’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티저 이미지로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랏빛으로 물든 배경과 촉촉하게 윤기가 흐르는 셔츠, 반짝이는 재킷은 한층 성숙해진 박지현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번 티저에서 박지현은 그윽한 눈빛과 은은한 헤어, 입술을 살짝 오므린 표정으로 묵직한 여유와 장난기 어린 매력을 동시에 전했다. 손끝에 걸친 선글라스를 들어올리는 동작에선 무심한 듯한 고혹미까지 더해졌고, 이 변화된 분위기는 이전 커버 영상이나 무대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감성을 담아냈다.

공개된 공식 게시물에는 ‘녹아 버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6월 30일 신곡 발매 소식이 담겼다. 이어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융합된 세미 트로트 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박지현만의 음색으로 녹일 것”이라는 설명이 추가돼, 음악적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팬들 역시 새로운 티저에 압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분위기 너무 잘 어울린다”, “티저부터 심장이 두근거린다”, “음원도 비주얼도 기대 이상” 등 찬사 어린 댓글이 이어졌고, “여름을 강타할 히트 예감”이라는 반응도 쏟아졌다.
그간 박지현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수의 커버 영상과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신곡 ‘녹아버려요’를 통해 한층 또렷해진 박지현만의 음악 색깔과 성숙한 무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지현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려요’는 6월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