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거울 셀카 한 장에 스미는 청량함”…소녀 감성→설렘 폭발→MD 향한 기대 고조

차분한 여름밤, 배우 안소희가 거울 앞에서 기록한 소녀다운 감성의 셀카 한 장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새하얀 벽과 수납장이 더해진 빈티지한 공간, 나른한 표정에 스며드는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핑크 폴더폰까지, 안소희는 일상의 조각에 따뜻한 소녀의 여운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교복을 연상시키는 반소매 셔츠와 회색 베스트, 반묶음 머리 등으로 풋풋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어깨 위로 내려앉은 검은 백팩과 고양이 캐릭터 인형 키링, 그리고 밝게 흘러내린 앞머리는 순수함과 함께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은은하게 번진 미소와 잔잔한 시선, 손끝에 쥔 소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거의 추억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어둠이 내린 시간, 혼자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비로소 빛을 발하는 소희만의 감성이 셀카 한 장 전체를 감쌌다.  

안소희는 사진과 함께 "2차 MD 이즈 커밍"이라는 짧은 문구를 남기며, 새로운 굿즈 출시를 예고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팬들은 댓글로 “청순함과 성숙함이 공존한다”, “소희만의 감성에 또 한 번 물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곧 선보일 MD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순수함과 성숙함을 모두 담아낸 이번 안소희의 게시물은 일과 일상, 그리고 추억이 교차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포착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