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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위해 맹세했다”…김준호·김지민, 유전자 검사 후 술·담배 줄이기로 결심→웨딩 앞두고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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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위해 맹세했다”…김준호·김지민, 유전자 검사 후 술·담배 줄이기로 결심→웨딩 앞두고 변화 예고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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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 경주의 햇살 아래, 김준호와 김지민이 함께 그리는 첫 일상은 따뜻한 웃음과 설렘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 속에도 현실적인 대화는 깊이 배어들었고, 두 사람의 격의 없는 표정에는 부부로서 함께 맞이하는 내일에 대한 진솔한 고민이 담겼다. 차분한 조언과 엇갈리는 농담이 오가던 둘의 신혼여행 이야기는 시청자의 마음에도 한 줄기 여운을 남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결혼 이후 첫 신혼여행을 공개해 큰 반향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집안일을 어떻게 분담할지, 생활비와 공동통장을 어떻게 운용할지, 그리고 2세 계획까지 신혼 부부다운 현실적인 고민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김지민이 주도적으로 앞으로의 살림살이를 논의하자 김준호는 익살스럽게 받아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고, 용돈 갈등과 경제적 우려는 유쾌한 농담으로 승화했다.  

“2세 위해 맹세했다”…김준호·김지민, 유전자 검사 후 술·담배 줄이기로 결심→웨딩 앞두고 변화 예고
“2세 위해 맹세했다”…김준호·김지민, 유전자 검사 후 술·담배 줄이기로 결심→웨딩 앞두고 변화 예고

특히 신혼여행 중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은 장면은 깊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전문가로부터 특별한 걱정이 없다는 의료적 소견을 들었지만, 김준호는 “남성기능 10점 만점에 5점”이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진단을 받아 이색적인 유쾌함을 선사했다. 김준호가 “헐크 되는 한약 없냐”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다. 두 사람은 건강한 미래를 위해 술과 담배를 줄이겠다고 다짐하며 변화된 부부의 모습을 예고했다.  

 

신혼생활 속 달콤한 고백도 이어졌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달라진 김준호의 외모에 김지민이 “잘생겨졌다”며 진심 어린 질투를 전했고, 김준호는 결혼식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차태현의 축의금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1200여 명이나 된 하객의 축복 속에서도 두 사람은 경건한 설렘과 함께 진심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 따뜻한 공감을 더했다.  

 

진솔함과 유머가 적절히 버무려진 ‘미운 우리 새끼’ 속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여행은 새로운 가족, 그리고 변화된 내일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들의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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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