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이에스링크 2만 150원 보합”…동일업종 약세 속 방어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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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55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가 지난 종가와 동일한 20,150원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시가 20,200원으로 시작한 뒤 19,500원에서 20,750원 사이에서 등락하며, 변동폭은 1,250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06,846주에 달했으며, 거래대금은 61억 3,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6,037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141위에 위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수 3,003만 2,809주 중 418,270주를 보유해 전체의 1.39% 수준의 소진율을 보였다.

출처=제이에스링크
출처=제이에스링크

코스닥 시장 내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이 -2.30%로 집계된 가운데, 제이에스링크는 비교적 견조하게 종가 수준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증시의 단기 변동성 심화와 업종 약세에도 불구하고, 제이에스링크 주가가 안정세를 보인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지분율 변동이 크지 않고 거래량도 일정 수준 유입되며, 단기적인 매수·매도세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기업 실적과 대외 불확실성 해소 여부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다시 결정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주 중 예정된 금리 관련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코스닥 전반의 업황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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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코스닥#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