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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뼈아픈 정산 고백”…코요태, 우정으로 견딘 비극→팀워크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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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뼈아픈 정산 고백”…코요태, 우정으로 견딘 비극→팀워크 눈물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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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모습 나를 닮았으면”…김종민, ‘신랑수업’서 속마음→아내 반응 궁금증 증폭 / 채널A
“2세 모습 나를 닮았으면”…김종민, ‘신랑수업’서 속마음→아내 반응 궁금증 증폭 / 채널A

코요태의 생산적이고 건강한 변화는 절망의 경험 이후 시작됐다. 2012년, 세 멤버는 스스로 회사를 만들기로 결단을 내리며 가요계 내 가장 오랜 혼성 그룹만의 생존 서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신지는 “그 시절엔 제대로 된 정산을 요구하면 가수 하기 싫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말했고, 빽가는 “우리가 힘들더라도 우리끼리 하면 더는 속지 않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긴 시간 쌓인 상처와 희망이 맞물려 더욱 단단해진 코요태의 팀워크가 절실하게 다가오는 대목이다.

 

현재의 코요태는 신곡 ‘콜미’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를 준비하며, 28년차 혼성 그룹이라는 상징과 팬들과의 끈끈한 소통을 앞세워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 김종민은 개인적인 고백을 통해 팀의 소중함을 재확인했고, 이번 방송은 코요태가 견뎌온 시간과 다가올 여정에 다시 한번 깊은 응원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코요태의 숨은 사연과 팀워크의 가치는 ‘전지적 참견 시점’ 속에서 오래도록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해당 방송분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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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코요태#전지적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