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폭소 뒤흔든 김태균 상상력”…톡파원25시, 대자연 품은 랜선 여행→궁금증 폭발
달콤한 미소를 머금은 이찬원의 진행 아래 김태균의 엉뚱한 상상력이 의외의 파장을 일으켰다. 두 레전드 MC의 유쾌한 기운이 가득한 스튜디오에는 대자연을 품은 랜선 여행의 설렘과 감탄이 교차했다. 새로운 풍경과 뜻밖의 리액션이 시청자에게 유쾌함과 호기심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유의 명랑함으로 분위기를 살린 이찬원은 대한민국 야구의 레전드 김태균과 함께 각 대륙의 거대한 자연을 누비는 시간에 몰입했다. 특히 김태균이 중국 태항산의 압도적 절경을 마주하고 “치즈 케이크처럼 생겼다”라고 말하자, 이찬원은 폭소를 터뜨리며 두 사람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드넓은 협곡과 우뚝 솟은 바위, 신비한 풍경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이어졌고, 시청자는 그들만의 웃음과 감탄을 함께 느꼈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포르투갈 국경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집라인 체험, 파루 해안가에서 펼쳐지는 해산물 먹방과 푸른 지중해 풍광, 어디서도 보기 힘든 랜선의 모험이 한 번 더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박진감 넘치는 현장 중계와 예측불허 반전의 연출이 분위기를 달구며, 두 나라를 오가는 재미가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정복기에서는 거대한 물줄기와 아찔한 전망, 폭포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생생한 현장감이 화면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감탄과 환호가 이어진 마지막 초근접 뷰에서는 모두가 숨을 죽였다가, 다시 유쾌하게 웃음 짓는 연출이 긴장과 이완의 흐름을 조율했다.
각 대륙이 선사하는 황홀한 장면과 출연진의 재치 넘치는 토크가 어우러진 이 여정은 오는 9월 1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톡파원 25시’ 178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