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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콘서트 티켓 전쟁의 주인공”…전석 매진 행렬→팬덤 열기 뜨겁게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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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콘서트 티켓 전쟁의 주인공”…전석 매진 행렬→팬덤 열기 뜨겁게 번진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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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기대감이 스며든 케이스포돔에는 라이즈가 건네는 첫 인사가 환희의 물결을 이루었다. 데뷔 단독 콘서트 소식만으로도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치열한 티켓 선예매를 준비했다. 결국 '전석 매진'의 기록이 써지자, 서로의 이름을 간절히 불러낼 날만을 손꼽는 이들의 열기는 무대를 앞두고 한층 고조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팬클럽 브리즈 회원 대상 선예매가 진행되었고, 7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전 콘서트가 모두 빠르게 매진됐다. 지난해 ‘라이징 데이’ 팬콘 투어에서 연달아 매진 행진을 기록한 이후, 라이즈는 또 한 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14개 글로벌 도시로 이어질 계획이라, 본 예매를 앞두고도 이미 전세계 브리즈들의 뜨거운 반응이 실감됐다.

“첫 콘서트 전석 매진”…라이즈, ‘라이징 라우드’ 티켓 열기→글로벌 기대감 폭발 / SM엔터테인먼트
“첫 콘서트 전석 매진”…라이즈, ‘라이징 라우드’ 티켓 열기→글로벌 기대감 폭발 / SM엔터테인먼트

치솟는 인기는 음악에서도 이어졌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오디세이’에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메시지와 음악적 도전을 녹여내며, 성장의 한복판에서 자신감 넘치는 색채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월드투어와 함께 무대와 음반 양쪽에서 라이즈의 독보적 매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플라이 업’과 수록곡 ‘잉걸’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찬란한 조명 아래서 펼쳐질 무대에 수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월드투어와 성장의 발자취가 또 어떤 찬란한 기록과 감동을 남길지 기대가 더해진다.

 

라이즈의 2025년 ‘라이징 라우드’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서울 콘서트 본 예매 역시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곧 오픈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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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라이징라우드#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