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푸른 잔디 위 빛나는 여름”…싱그러운 미소→골프 감성의 완벽한 변신

푸른 잔디에서 시작된 여름 아침, 권은비는 청아한 미소를 품은 채 한 장면의 소녀로 거듭났다.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골프 필드 위에서 그녀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골프웨어와 흰색 미니스커트, 롱삭스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며 마치 계절을 입은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자연광과 파스텔톤이 맞닿은 그 풍경은 권은비만의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깃발 곁에 서서 캐디캡을 살짝 눌러쓴 채 골프채를 양손에 모아 드는 모습에서는 야외의 건강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순수한 눈빛, 여유로운 자신감이 겹치는 그 순간, 조용한 필드는 점점 그녀의 감성으로 물들어갔다. 별도의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만 남긴 게시물임에도, 권은비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여름 기운이 팬들에게 진하게 닿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골프장도 은비로 환해진다”, “청량한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린다” 등 호응을 쏟아내며 권은비의 자연스러운 순수함과 값진 에너지를 응원했다. 최근 권은비는 일상의 소소함과 자신만의 취미를 부각시키며, 밝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변화된 계절 속에서 더 깊어진 감성으로, 권은비는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