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양철관 장중 2,755원 1.47% 상승”…거래량 급증에 코스피 상위권 유지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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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주가가 10월 23일 장중 2,755원(1.47%)으로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종가 2,715원 대비 40원 상승한 2,755원에 거래되며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주가는 시가 2,730원에서 출발해 저가 2,680원, 고가 2,790원까지 장중 등락을 거쳤다. 변동폭은 110원에 달했다. 이날 오전까지 거래량은 1,056,089주, 거래대금은 28억 9,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양철관의 시가총액은 2,201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중 729위에 위치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10.20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61.24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점 동일업종 등락률은 0.00%로 나타났다. 동양철관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1.26%다.  

  

업계에서는 동양철관의 높은 PER과 거래량 증가가 단기적인 투자 심리 강세의 신호인지, 중장기적 실적 개선 추세로 이어질지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 구간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한다.  

  

향후 주가 흐름은 회사의 실적 발표와 외부 시장 요인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동양철관의 중장기 주가 추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KBI동양철관
출처=KBI동양철관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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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