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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솜이, 프롬 합류로 다시 빛나다”…연예계 복귀→새로운 소통에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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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솜이, 프롬 합류로 다시 빛나다”…연예계 복귀→새로운 소통에 기대감 폭발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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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미소와 설렘이 감도는 안솜이의 새로운 여정이 다시 시작됐다. 다이아 시절의 간절함과 이후 시간의 깊은 공백을 지나, 이제는 팬들과 진심을 나누는 순간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소통의 갈증을 품었던 많은 이들에게 안솜이의 따뜻한 목소리가 위로처럼 스며드는 시간이 찾아왔다.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아티스트와 팬이 교감하는 플랫폼 프롬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감춰뒀던 기대가 활짝 피어난다. 소속사 모던베리코리아는 30일부터 안솜이가 프롬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롬은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팬과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성장해왔다. 이미 SF9, 트리플에스, 드림캐쳐, 엔플라잉, 프로미스나인, CIX, 더보이즈, 유나이트, 그리고 웬디, 뱀뱀, 주이, 림킴, 백아연 등 화려한 라인업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안솜이의 이름은 오랜만에 팬들의 설렘을 더한다.

안솜이
안솜이

안솜이는 2017년 정규 2집 ‘YOLO’로 다이아 멤버로 데뷔한 뒤, 2년 만에 팀을 떠났다. 이별 이후의 시간 동안 안솜이는 성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약했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시도했지만, 2024년 3월 돌연 불거진 강간미수 무고 가해 사건으로 법정구속되면서 캄캄한 공백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3월, 안솜이는 새 소속사 모던베리코리아와 새롭게 손을 잡으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다이아 탈퇴 이후 6년 만의 복귀였다. 그는 오는 2028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전망이다. 이로써 단순한 개인 활동을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또한 안솜이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조심스럽게 공개하고 팬들과 소중한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소외와 상처가 스며든 여정이 비로소 온기를 되찾는 듯한 순간이다. 안솜이가 합류할 프롬은 30일부터 공식 오픈되며, 이어 다이아 시절을 함께했던 팬들과 더욱 깊어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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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솜이#프롬#다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