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칸타빌레 17화, 세상에 쉼표를”…박보검과 스타 게스트→뜨거운 무대 궁금증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미소 짓는 박보검은 진솔한 멘트로 토크쇼의 온도를 높였다.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 한복판, 그가 손꼽아 기다리던 17화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가 고조된다. 이번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한데 모여,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음악적 쉼표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십센치 하하와 주우재, 개로망스 김준현과 곽범, 한문철 한해와 문세윤, 양세브로 양세형과 양세찬, 박남매 박수홍과 박경림이 각각 환상의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뮤지션과 방송인의 결합, 그리고 형제 혹은 남매의 애틋한 케미는 무대마다 색다른 설렘과 웃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익숙한 얼굴들의 새로운 조합은 각자의 무대에서 어떠한 매력을 펼칠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박보검이 진두지휘하는 ‘더 시즌즈’ 시리즈는 해마다 다양한 스타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아내며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역대 시즌마다 각기 다른 MC가 색을 입혀온 이 쇼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찬혁·이수현 남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등 시대별 감각을 대표하는 진행자들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3월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박보검은 날카로우면서도 따스한 시선으로, 토크와 음악을 오가며 매회 색다른 공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영지의 레인보우’로 대미를 장식했던 여운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박보검이 이끌어가는 이번 시즌은 음악 팬들의 새로운 안식처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풍성한 게스트 라인업에 힘입어, 17화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잊히지 않을 이야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KBS2를 통해 송출되는 ‘더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금요일 밤의 추억을 쌓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