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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K탑스타 2주 1위 질주”…트로트 왕좌 향한 진의 여운→뜨거운 콘서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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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K탑스타 2주 1위 질주”…트로트 왕좌 향한 진의 여운→뜨거운 콘서트 돌풍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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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무대 위, 김용빈의 목소리는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남겼다. K팝 팬들의 글로벌 투표가 집계된 ‘K탑스타’에서 김용빈이 2주 연속 최고 자리를 지키며, 그가 품은 진의 저력과 열기는 식지 않은 인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탄탄한 팬덤과 성원에 힘입어 김용빈은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K탑스타’ 54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는 김용빈이 정상을 이어가며 진해성, 김호중 등 쟁쟁한 스타들과의 격차를 분명히 했다.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김용빈은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트롯전국체전’으로 재기한 뒤,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당당히 진의 트로피를 쥐었다. 방송 기간 내내 국민 투표 1위를 유지했던 그는, 대중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무대로 찬사를 받았다.

김용빈, K탑스타 2주 1위 질주
김용빈, K탑스타 2주 1위 질주

김용빈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펼치는 무대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대전컨벤션센터의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은 ‘진 스페셜 코너’에서 크리스영의 건반 연주와 어우러진 ‘이별’과 ‘감사’ 무대에서 깊은 여운을 함께 느꼈다. 무대 위 김용빈은 한 곡 한 곡마다 새로운 감정선을 만들어내며, 7년 동안 견뎌온 무대에 대한 갈증과 관객을 향한 진심을 모두 쏟아냈다. 열띤 응원과 환호로 가득했던 전국투어 무대는 수원, 부천, 포항, 고양 등 다양한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팬들의 응집된 마음과 김용빈의 남다른 존재감이 만들어낸 이번 K탑스타 2주 연속 1위 기록은 다시 한 번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부르고 있다. 다채로운 감성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진심을 담은 노래로 김용빈은 앞으로 펼쳐질 전국투어 무대마다 그 여운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스터트롯3’ TOP7의 전국투어 콘서트 역시 각 도시에 다양한 감동의 순간을 전할 계획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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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미스터트롯3#k탑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