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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바이오 USA서 글로벌 전략 확장”…글로벌 파트너링→제약바이오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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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바이오 USA서 글로벌 전략 확장”…글로벌 파트너링→제약바이오 협력 본격화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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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학 기반 제약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 USA)'에 참가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세계 전역 70여 개국에서 2만 명이 넘는 제약·바이오 업계 인사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산업 내 권위와 영향력을 동시에 상징한다.

 

바이오 USA는 바이오 혁신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자리로 평가받으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교차하는 플랫폼이다. 파마리서치는 이 무대에서 파트너링 미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에스테틱 및 헬스케어 분야 의료기기, 의약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및 기술 협력 확대에 전략을 맞췄다. 세계 시장에서 재생의학 기반 기술과 제품의 상업화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 간 실질적 협력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7%에 달하는 성장률(ResearchAndMarkets, 2023년 12월 기준)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마리서치, 바이오 USA서 글로벌 전략 확장
파마리서치, 바이오 USA서 글로벌 전략 확장

파마리서치 측은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을 중심으로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둘 예정"이라며, "라이선싱 확대와 공동 연구개발 등 비즈니스 협력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참여가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입지 강화에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본다. 산업계는 파마리서치가 제시할 혁신적 협력 모델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의 진화를 주목하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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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바이오usa#재생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