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온코닉테라퓨틱스 1.93% 상승”…코스닥 오전장서 거래대금 81억 원 돌파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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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온코닉테라퓨틱스 주가가 지난 종가 19,670원보다 1.93% 오른 20,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시가 19,070원으로 출발해 장중 최저 18,920원, 최고 20,750원까지 오르내리며 1,830원의 변동폭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05,164주, 거래대금은 81억 1,200만 원에 달했다. 코스닥 내 순위는 시가총액 2,222억 원으로 409위 수준이다. 투자지표에서는 PER(주가수익비율)이 177.43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74.18배를 크게 상회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온코닉테라퓨틱스 주식 247,24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2.23%를 기록했다. 동일업종의 등락률은 3.24%로 나타나 코스닥 바이오 섹터 전체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최근 바이오주 전반의 수급 개선과 단기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업종 평균을 웃도는 등락률과 PER 수준으로 볼 때 투자자들의 단기 접근이 활발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코스닥 내 바이오 종목의 변동성이 이어질지, 외국인 매수세 변화가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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