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EER, 전율의 파워 무대”…가요대전 첫 등장이 증명한 2개월 성장→주목 신인 탄생
무대를 밝히는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의 웃음은 막 신인 티를 벗고 K-팝 신에서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USPEER만의 에너지로 가득했다. 다양한 조명과 음악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역동성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숨막히는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찬사 어린 환호가 페스티벌 현장을 뒤덮었다. SBS 가요대전 Summer를 통해 이들은 데뷔 두 달 만에 ‘완성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며,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2025 NOL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는 USPEER에게 중요한 도약점이 됐다. 화려한 비즈와 화이트, 블루톤 의상 아래, 이들의 칼군무와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는 순식간에 관객을 압도했다. 무엇보다도 멤버 각자가 빚어내는 생생한 에너지와 팀워크는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함으로 빛났다. 익숙하지 않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USPEER는 흔들림 없는 실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현장의 모든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지난 6월 4일 데뷔 싱글 앨범 ‘SPEED ZONE’으로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 한터차트 TOP5에 올라 차세대 주자임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ZOOM’ 역시 주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러한 음악적 기록 위에 대형 페스티벌에서 압도적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USPEER는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돌풍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대형 무대에서 첫발을 내딛은 USPEER는 연습과 준비의 단단함, 그리고 팀만의 색채를 무대에 녹이는 자유로움을 모두 보여줬다. 팬들 역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아낌없는 환호와 지지를 보냈다. 짧은 시간이지만 빠른 성장과 연이은 기록을 세운 이들의 행보는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감하게 한다.
USPEER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 경험과 꾸준한 성장세로 새로운 K-팝의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음악방송과 페스티벌 무대를 오가는 이들의 빛나는 행보는 ‘2025 NOL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Summer’ 출연 이후에도 눈부신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