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맨손의 결의, 봄날의 다짐”…로그인유어데이와 용기→5년 집념에 전율
따사로이 내리쬐는 햇살 아래 최시원이 흰색 티셔츠와 검은 모자, 그리고 노란색 로그인유어데이 음료를 들고 환히 웃는다. 이 계절, 그의 한 손에 닿은 투명한 병과 단단한 눈빛이 유난히 빛난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쌓아온 신뢰와 앞으로를 향한 결연한 의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장면이 보는 이의 마음에 소리 없이 번져갔다.
최시원이 직접 자신의 SNS에 공개한 근황은 자연광이 아름답게 스며든 야외 풍경을 배경 삼는다. 어디서든 변함없는 체크, 단정하게 입은 민소매 흰색 티셔츠, 그리고 여유로운 표정 아래, 그는 손에 ‘LOGIN YOUR DAY’가 명확히 박힌 노란 음료를 쥐고 있다. 각 브랜드의 뚜렷한 포스터까지 더해진 공간에선 건강한 에너지, 무심한 듯 깊은 진심, 창업자로서의 신중한 각오가 한데 녹아 있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최시원의 진솔한 글이었다. 최시원은 “5년의 검증, 다시 시작되는 우리의 이야기. 2020년 시작한 로그인유어데이. 시작부터 판데믹이라는 바람이 불었지만 저희는 끝까지 버텼습니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사라졌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5년 동안 소비자들과 함께 제품을 검증하며 신뢰를 쌓아갔다. 그리고 이번엔 한화 퓨어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브랜드는 물론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과 믿음을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온 시간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팬들도 이에 마음을 모았다. 정직하게 걸어온 발걸음에 찬사를 보내는 이들, 새로운 출발에 함께하고 싶다는 이들, 그리고 여전히 최시원의 진정성에 감동한다는 각양각색 응원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긴 시간 곁을 지켜온 팬들의 반응 또한 이번 게시물의 메시지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최시원은 긴 기다림을 딛고 다시 도전의 길로 향한다. 로그인유어데이 5년의 집념, 소비자와 쌓아온 신뢰, 그리고 건강을 향한 가치와 마음이 그의 여정에 크고 단단한 기반이 됐다. 변치 않는 약속을 증명하듯, 최시원과 브랜드의 담담한 전진을 팬들과 대중이 한결같이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