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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성룡과 피 튀는 추격전”…포풍추영 속 뜨거운 액션 본능→팬심 폭발 예고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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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의 또 다른 얼굴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포풍추영'에서 준은 성룡, 양가휘와 함께 스크린을 누비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기대와 긴장, 그리고 설렘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빛났다.
'포풍추영'은 범죄 추적 경찰팀과 막강 범죄 조직 사이의 숨 막히는 대립을 그린다. 성룡이 추적 전문가 황더중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깊은 감정을 담아내며, 양가휘는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으로 색다른 압도감을 전한다. 이들 사이에서 준은 조직의 양아들 후펑으로 분해 악역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이전과 확연히 다른 결연함과 어두운 내면을 드러냈다.

특히 준은 평소 갈고닦은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 장면을 선보였다. 첨단 감시망을 뚫는 범죄 조직의 범행과, 이를 추격하는 경찰팀의 사투가 스크린을 점령하며 호흡을 멈추게 한다. 무엇보다 세 명의 운명이 얽히고설키는 강렬한 화력이 긴박하게 펼쳐져 극적 몰입감을 높인다.
세븐틴의 준은 영화뿐 아니라 그룹 활동으로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세븐틴은 다음 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뉴(NEW_)'를 시작으로, 10월 북미와 이어지는 11~12월 일본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준과 성룡, 양가휘가 주연한 액션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은 9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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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준#포풍추영#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