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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제작 신인 베이비 돈 크라이”…체리 눈물 속 탄생→데뷔 전 초대형 반향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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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붉은 체리와 은밀하게 흐르는 눈물, 그 위로 탄생한 베이비 돈 크라이의 로고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호기심과 설렘을 자극했다. 싸이가 야심차게 제작에 나선 신인 걸그룹 베이비 돈 크라이는, 공식 SNS 채널 오픈과 함께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무채색의 어둠을 가르는 선명한 붉은빛, 그리고 이어지는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라는 직설적 문구가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베이비 돈 크라이는 피네이션이 선보이는 첫 걸그룹으로, 아직 베일에 싸인 멤버들부터 시작해 데뷔 전에 이미 뚜렷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지난 4월 유튜브에 공개한 연습 영상이 1100만 뷰를 넘어서며, 이례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그룹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한다는 소식은 음악 팬들의 기대 지수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체리와 눈물이라는 모티프는 감수성 짙은 서사를 예고하며, 공식 로고 모션만으로 신인다운 풋풋함과 동시에 단단한 정체성까지 아우르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미 데뷔 일정과 주요 프로모션 예고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베이비 돈 크라이는, 개성 넘치는 음악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 베이비 돈 크라이는 거대한 기대와 함께 전 세계 무대에 자신들만의 색을 남길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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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싸이#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