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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쌓는 리워드 수익”…캐시워크, 출석·설문 참여 수요 급증
경제

“퀴즈로 쌓는 리워드 수익”…캐시워크, 출석·설문 참여 수요 급증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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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는 소비자에게 한 걸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퀴즈 앱 캐시워크의 ‘돈버는 퀴즈’는 광고 시청, 설문조사, 출석 체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를 기반으로 점점 더 많은 이용자를 모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5월 28일 오전 10시 진행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출제된 퀴즈 콘텐츠는 최근 주목받는 건강 및 식품 트렌드, 바로 ‘맵짠식단’과 이에 따라 늘어나는 나트륨 섭취, 노폐물 배출 문제와 연관된 문제였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들은 “유럽, 커피, 아미노산, 식이섬유”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휘 펌킨샷 등 기능성 음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도모하는 효과도 경험했다.

캐시워크 운영사의 발표에 따르면, 퀴즈에 참여만 해도 캐시가 지급되고, 적립된 리워드는 다양한 소비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출석 체크와 설문 참여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소소하게나마 완화하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간편한 적립 방식은 시간과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맞춤형 생활경제 습관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

 

최근 퀴즈의 난이도와 적립 정책 등이 예고 없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참가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 탐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정해진 시간에 참여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실질적 경제 혜택을 얻는 과정 자체가 소비자에게 일상 속 작은 투자와도 흡사하다.

 

리워드앱과 생활 속 적립 플랫폼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한편, 캐시워크 측은 퀴즈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다양한 제휴 마케팅, 이벤트 등도 상시로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퀴즈형 리워드 서비스가 생활비 절감과 합리적 소비 문화 확산에 어떤 파급력을 띠게 될지, 금융과 소비자 시장 모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립 플랫폼의 변화와 다양한 활용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작은 기회도 알차게 살피는 태도가 필요해졌다. 앞으로도 플랫폼의 진화와 시장 환경에 따라 소비자 선택이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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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퀴즈리워드#소휘펌킨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