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보라빛 짜릿함 선사”…코카콜라 품은 귀환→전역 후 행보에 뜨거운 시선
밝은 미소와 함께 현장의 공기를 단숨에 바꾼 뷔의 존재감은 코카콜라가 공개한 앰버서더 영상과 인터뷰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상징 너머, 전역 후 첫 공식 행보로 선택한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에서 뷔는 남다른 에너지와 감각적인 여운을 남겼다. 광고 컷과 인터뷰에서 뷔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을 부탁하며, 자신만의 색으로 물든 짜릿한 여름을 시청자에게 건넸다.
코카콜라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티저 영상은 “Best Artist Ever? Best Coke Ever? YES”라는 문구와 함께 눈길을 끌었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이 아닌 보라색으로 강조된 알파벳 V가 영상 곳곳에 등장해 뷔의 존재감을 한껏 부각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보라색 V가 체크박스로 등장하며 단순한 광고를 넘어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가 한층 깊어졌다. 뷔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정말 베스트”라며, “저 뷔처럼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를 맛있게 즐겨주시고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만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뷔는 평소에도 코카콜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맛있는 것 먹을 때, 뮤직 페스티벌이나 콘서트에서, 또 안무 연습을 마치고 나서 그리고 아무 이유 없어도 코카콜라 제로를 즐긴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덧붙이며, “최고의 여름을 저 뷔와 함께 코카콜라로 짜릿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2026년 컴백을 예고한 위버스 라이브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뷔의 메시지에 팬들은 적극적인 응원과 기대를 보냈다.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한 RM과 함께 대한민국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성실히 복무했던 뷔는 지난달 만기 전역한 뒤 본격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뷔가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전원이 군복무를 마친 상태로, 위버스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컴백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뷔의 활발한 활동과 방탄소년단의 미래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