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연 매출 100억 신화”…알토란, 성내동 짬뽕·인절미탕수육→성공 비결 궁금증
MBN ‘알토란’에서 개그맨 김학래가 연 매출 100억 원의 신화를 이룬 중식당 CEO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해온 김학래가 이번엔 셰프 못지않은 진지한 모습으로 성내동 맛집의 성공 비결을 전해 안방에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의 중식당은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표 메뉴 짬뽕과 인절미탕수육은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특별한 조리법을 통해 그 진가를 뽐냈다. 겉은 한껏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어우러진 인절미탕수육, 깊은 풍미로 미각을 사로잡는 짬뽕, 그리고 전복송이요리, 홍소해삼, 관자튀김, 중새우크림, 유린기 등 다채로운 메뉴까지 식객들의 미각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집밥의 따뜻한 가치를 더하는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하며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내비쳤다. 평범했던 집밥 한 그릇에 얹어진 김학래만의 노하우와 중식당 경영이야기는 꾸밈없는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무엇보다 부부의 끈끈한 협력과 열정으로 이룬 100억 CEO의 스토리가 중식 레시피와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개그맨에서 음식점 대표로, 소박한 소망이 거대한 성공으로 이어진 김학래의 성장 서사는 방송 내내 강렬한 화두를 던졌다. 그 흔치 않은 도전의 길 위에서 김학래가 빚어낸 중식의 세계와 집밥의 따뜻함이 신선한 울림을 더했다.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