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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넬, 서장훈에 애교 도발”…피프티피프티, 예기치 못한 유쾌함→스튜디오 폭소와 긴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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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넬, 서장훈에 애교 도발”…피프티피프티, 예기치 못한 유쾌함→스튜디오 폭소와 긴장 속으로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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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피프티피프티 문샤넬은 예기치 못한 한마디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문샤넬은 자신의 후배라고 불렀던 서장훈을 향해 당돌한 애교를 요청했다. 순간 장내는 웃음과 기대가 교차하는 묘한 긴장감으로 물들었다.

 

문샤넬은 “애교가 많다고 들었다. 한 번 보여줄 수 있나”라고 서장훈에게 조심스럽지만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다가섰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서장훈은 당혹감에 말을 잇지 못했고, “그런 얘기를 어디서 들었냐”라며 반문했다. 이에 문샤넬은 “내가 연대생이라 장훈이 후배다. 학교에 소문이 퍼졌더라”고 답하며 출연진의 이목을 단숨에 모았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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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마지못해 애교를 보여주었지만, 그 순간 문샤넬은 다시 한번 반전에 가까운 고백을 내놓았다. “솔직히 그런 소문 없다. 그냥 한번 보고 싶고 장훈이한테 장난치고 싶었다”라는 재치 있는 진실은 현장에 있는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초면인 30년 선배에게 장난치고 싶었다고?”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한 번 더 애교를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유쾌한 반전으로 이끌었다.

 

피프티피프티 문샤넬과 서장훈 사이에서 오간 농담과 장난은 프로그램 특유의 유연한 분위기 위로 따스한 감정을 더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일상 속 새로운 웃음과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에게도 포근한 유머를 선사했다.

 

문샤넬과 서장훈의 특별한 만남과 위트 넘치는 장면이 담긴 ‘아는 형님’은 전파를 타며 진정성 있는 웃음과 뜨거운 관심을 동시에 이끌었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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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넬#피프티피프티#아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