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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미미미누, 캠퍼스 요리대결 속 셀프 칭찬”…‘교환왔수다’ 대혼전→진심이 스민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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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미미미누, 캠퍼스 요리대결 속 셀프 칭찬”…‘교환왔수다’ 대혼전→진심이 스민 성장 기록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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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쏟아지는 대학 실습실 안, 박준형과 미미미누는 처음 마주한 조리대 앞에서 설렘과 긴장감을 오롯이 드러냈다. 이들의 눈빛에는 어설픈 첫 시도와 캠퍼스의 풋풋한 광기가 고스란히 스며 있었고, 순간마다 호기심과 책임감이 교차했다. ‘교환왔수다’ 속 박준형은 준비된 답변지로 학과장의 인정을 끌어내며 매 순간 논리와 감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콤한 주스 속 재료를 맞추는 감각 테스트에선 학생들도 교수도 “장금이 같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예기치 못한 요리 실습 대결 제안이 던져지자, 실습실 전체엔 갑작스러운 긴장과 설렘이 물결쳤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이탈리아 파스타 대결에서 박준형은 실습생들의 연이은 응원에 어깨를 으쓱이며 유쾌한 기운을 퍼뜨렸다. 그는 “밀가루 열심히 잘 눌러, 양파도 마늘도 잘 썰어”라며 셀프 칭찬을 던져 실습실에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미미미누는 낯선 칼에 움찔하며, 반죽을 하는 손길마저 떨렸지만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로 “플레이팅은 MZ답게!”를 외치며 자신만의 색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두 사람과 학생들은 고급스러운 장비와 재료에 감탄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순간을 채워나갔다.

“치열한 긴장감 속 셀프 칭찬”…박준형·미미미누, ‘교환왔수다’ 요리대결→예능 긴장 고조
“치열한 긴장감 속 셀프 칭찬”…박준형·미미미누, ‘교환왔수다’ 요리대결→예능 긴장 고조

호텔조리과 특유의 열정과 진지함, 교수진의 “최고의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격려가 어우러진 현장. 박준형과 미미미누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긴장과 설렘을 오가던 실습실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입학 테스트부터 실습 대결, 그리고 캠퍼스 어딘가에서 반짝였던 젊음은 박준형과 미미미누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의 경험과 성장이 한낮의 에너지 속 아지랑이처럼 어우러졌다.

 

‘교환왔수다’가 그려낸 이번 캠퍼스 리얼라이프는 단순한 승패의 기록이 아니라 각기 다른 첫 도전과 오래된 경험, 그리고 모두의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교감이 만들어낸 이야기로 자리매김했다. 박준형과 미미미누가 요리대결을 통해 느낀 진심과 성장의 기운은 학생, 교수, 그리고 프로그램을 지켜보는 모두에게 잔잔하게 스며들었다. 오로지 승자만을 가리는 대결보다 더 중요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는 과정의 의미는 이번 에피소드의 심장에 깊게 남았다. 박준형과 미미미누가 만들어낸 특별한 캠퍼스의 하루를 담은 ‘교환왔수다’ 2회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을 통해 대결 현장의 긴장감과 대학 교실의 생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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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미미미누#교환왔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