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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Touch’로 여름을 불태웠다”…섹시 페어 퍼포먼스→월드투어 열기 속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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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Touch’로 여름을 불태웠다”…섹시 페어 퍼포먼스→월드투어 열기 속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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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 음악의 심장을 두드리는 단 한 팀이 있었다. 카드가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선보인 ‘Touch’는 혼성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페어 안무로 눈과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았다. 새 미니앨범 ‘DRIFT’의 타이틀곡 ‘Touch’를 통해 선명해진 네 멤버의 존재감, 그리고 각기 다른 매력이 녹아든 무대는 현장을 압도하는 에너지로 채워졌다.

 

카드는 이날 방송에서 200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팝 ‘Touch’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였다. 각 멤버는 절제됐으면서도 섹시한 그루브와 다채로운 페어 구성을 선보이며 그룹의 팀워크와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중독성 강한 훅, 치명적인 포인트 안무는 K팝 팬들의 열광을 이끌었고, “믿고 듣는 카드”,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곡”이란 반응이 이어졌다.

“섹시+치명으로 중독”…카드, ‘엠카운트다운’서 ‘Touch’ 컴백 무대→월드투어 예고 /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섹시+치명으로 중독”…카드, ‘엠카운트다운’서 ‘Touch’ 컴백 무대→월드투어 예고 /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DRIFT’ 앨범에는 흔들림 속에서도 나아가는 카드만의 강인한 각오가 담겨 있다. 네 멤버의 자유로운 음악적 실험이 어우러지며 그룹 고유의 스타일과 정체성이 더욱 단단해졌다. 무엇보다 신선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팀워크가 어우러진 이번 활동은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의 열기는 앞으로 이어질 월드투어로 더욱 확장된다. 카드는 오는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 공연을 시작으로 ‘KARD 2025 WORLD TOUR ‘DRIFT’’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와 설렘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 네 멤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Touch’ 무대는 올여름 가요계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꾸기에 충분했다. 한편 카드는 3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첫 공연이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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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엠카운트다운#to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