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Golden 커버 장악한 에너지”…글로벌 팬심 흔든 퍼포먼스→슈퍼루키 존재감 각인
화려한 올화이트 의상과 시크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이즈나가 무더운 여름밤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방지민, 코코, 최정은이 힘을 모은 이즈나의 ‘Golden’ 커버 무대는 관객석을 단숨에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K팝 차세대 슈퍼루키의 자격을 증명했다.
다이내믹한 감정선이 녹아든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는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이어졌다. 이즈나는 곡의 흐름에 맞춰 감정을 쌓아올리고, 무대 위에서만 가능한 자신들만의 시크함과 강렬함을 선보였다. 구석구석 가득 찬 러브콜 속에 글로벌 팬들은 “이 무대 하나로 입덕했다”, “고음이 유독 감동적이다”와 같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장을 채운 뜨거운 감탄은 금세 온라인에서도 퍼졌다. Golden 커버 직캠과 무대 영상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K팝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앞서 KCON JAPAN 2025에서 트와이스 커버 무대로도 화제를 모은 이즈나는 이번 LA에서 한 번 더 역량을 각인시켰다. 퍼포먼스와 보컬을 겸비한 그룹으로 성장한 것이다. 최근 활동곡 BEEP를 비롯해 뷰티와 패션계의 러브콜도 이어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길을 넓히고 있다.
무대를 본 팬들은 서로 영상을 공유하고, 상반된 매력과 성장한 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즈나의 퍼포먼스는 단순한 커버 무대를 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주목할 차세대 아이콘의 등장을 예고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이즈나의 활약은 앞으로도 글로벌 스테이지 곳곳에서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