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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완전체 긴장과 설렘”…H.O.T., 뉴스룸서 이유 고백→한음페 무대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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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완전체 긴장과 설렘”…H.O.T., 뉴스룸서 이유 고백→한음페 무대 기대감 폭발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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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 문을 연 H.O.T. 다섯 멤버는 JTBC ‘뉴스룸’ 촬영장에서 수줍은 눈빛 속에 오래 전 잊고 지낸 끈끈함을 다시 확인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들을 응원해왔던 팬들의 환호 속에서 H.O.T.는 지난날을 품은 채 새로운 설렘 앞에 섰다. 화기애애함이 감돌던 대기실과 무대 뒤 풍경이 한층 진지하게 다가오며, 이들이 하나로 선 그 의미를 스스로 되짚는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H.O.T.가 완전체로 ‘뉴스룸’에 출연한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쌓인 다채로운 감정과 다시 모이게 된 숨은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한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벅찬 소감과 예전과는 달라진 각자의 솔로 무대 준비 과정이 자연스럽게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는 묵직한 눈빛과 재치 있는 농담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완전체로 재회한 이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H.O.T. 완전체의 귀환”…H.O.T., ‘뉴스룸’ 출연→‘한음페’ 무대 비하인드 밝힌다 / 한터글로벌
“H.O.T. 완전체의 귀환”…H.O.T., ‘뉴스룸’ 출연→‘한음페’ 무대 비하인드 밝힌다 / 한터글로벌

방송을 통해 H.O.T.는 왜 다시 무대에 서야만 했는지, 잠시 멈췄던 시간의 의미와 팬들을 향한 약속을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줬다. 또 긴 공백 끝에 준비했던 각 멤버의 솔로 무대 비하인드 역시 곁들여지면서, 완전체의 응집력과 나름의 고민이 새롭게 묻어났다. 무엇보다 격정적이었던 전성기의 열기를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펼칠 각오가 방송 곳곳에 드러났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H.O.T.가 헤드라이너로서, 각 60분이 넘는 러닝타임과 13곡 이상의 레퍼토리를 예고한 만큼, 공연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팬을 향한 진심이 방송을 통해 오롯이 전해졌다.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이 함께하는 첫 ‘한음페’의 포문을 여는 주인공인 H.O.T.의 모습이 K팝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H.O.T.가 완전체로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와 공연 준비 과정을 직접 밝히는 JTBC ‘뉴스룸’의 특집 방송분은 23일 오후 방영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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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뉴스룸#한터음악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