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자 대거 집결”…박보검·이혜리 투표 1위→베일 벗는 스페셜 무대 기대
무더운 여름밤을 향기로 물들일 시상식의 막이 올랐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박보검, 이혜리, 전도연 등 화려한 시상자 군단과 베일에 감춰진 스페셜 무대, 그리고 박보검과 이혜리가 압도적인 표심으로 남녀 인기스타상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측은 제4회 시상식의 시상자 명단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고윤정, 곽준빈, 금해나, 박보영, 박지현, 신동엽, 안은진, 안재홍, 엄태구, 윤가이, 이정하, 임시완, 장기용, 장도연, 전도연 등이 대거 시상자로 나서 빛을 더한다. 무엇보다 지난 2022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전현무와 임윤아가 4년 연속 MC로 활약, 신뢰감 있는 진행과 특유의 위트 있는 케미로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축하 공연 라인업 역시 주목받고 있다. 그룹 키키(KiiiKiii)와 재쓰비(재재, 승헌쓰, 가비)가 꾸미는 흥겨운 무대에 이어, 정체를 숨긴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돼 현장의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시상자들의 위엄과 축하 무대의 에너지가 어우러질 이번 시상식은 문화계 별들의 축제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자 인기스타상 셀럽챔프 투표에서는 박보검이 48.37%로 단연 1위를, 이준혁이 19.88%로 뒤를 잇는 중이다. 여자 인기스타상은 이혜리가 59.20%로 독보적 1위를 기록하며, 아이유가 30.55%로 2위에 랭크됐다. 시상식 특유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투표 열기와 팬들의 응원 또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2022년부터 드라마와 예능 등 시리즈 콘텐츠의 성과를 조명해왔다. 각 부문 후보 발표 이후 진행 중인 투표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시티에서 개최돼, 그날의 별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