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섬마을 일상 속 진짜 자신과 마주하다”‥섬총각 영웅→기다림을 부르는 진정성
환한 미소로 낯선 섬마을 골목을 걷는 임영웅의 모습은 이내 조용한 바닷가 풍경과 어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인간 임영웅, 진솔한 일상으로 돌아온 그의 새로운 출발은 팬들의 마음을 온기로 채운다. 외로운 섬마을에서 채집한 소박한 순간들이 지친 일상에 크고 작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임영웅이 새 예능 ‘섬총각 영웅’으로 또 한 번 진심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영웅은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품 안에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직접 그린다. 노래로 이름을 알린 임영웅이지만, 시청자들은 그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매끄러운 모습보다 더욱 담백하고 순수한 인간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다. 푸른 하늘과 바람, 서툰 손끝에서 완성되는 작은 일상들이 그의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으로 촘촘하게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섬총각 영웅’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의 가수가 아닌, 이웃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는 평범한 청년 임영웅이 담긴다. 시청자들은 스크린 너머의 임영웅이 아닌,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소년 같은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제작 의도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꾸밈없는 자기 발견에서 비롯된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잠시 멈춰 선 누군가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이자, 새로운 계절을 여는 힐링의 예고편처럼 느껴진다.
앞서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카페와 산책로, 플리마켓 등 일상에 녹아든 진솔한 모습을 드러내며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가수 임영웅’이 아닌 ‘사람 임영웅’으로 남아주는 순간들이 큰 울림을 줬고, 이번 ‘섬총각 영웅’에서도 진정성의 맥을 잇는 새로운 에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다시 한번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걸음, 오롯이 자신과 마주하는 용기는 프로그램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로 남는다. ‘섬총각 영웅’ 첫 방송은 8월 26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시청자를 찾아간다.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는 그 직후인 8월 29일 공개돼 음악과 방송 모두에서 진한 여운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