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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셀카 한 장에 여름 기운 물들다”…슈퍼주니어 버스 앞 청량 미소→팬심 사로잡은 순간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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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이 도심을 지배하던 순간,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경쾌한 기운을 머금고 출근길 나섰다. 동해는 한낮의 선명한 햇살과 도로 위를 수놓은 슈퍼주니어 랩핑 버스, 그리고 자연스럽게 풀린 셔츠 자락처럼 매끄럽게 일상을 가로지르며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의 시작을 알렸다. 무심한 듯 버스 쪽으로 손짓을 건네는 그의 모습은 소년 같은 밝음과 여유로움이 자연스럽게 묻어, 여름을 더욱 청명하게 물들였다.
동해는 “아형 출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배경으로 자리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단체 랩핑 버스는 단정한 정장 차림의 멤버들과 강한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고, 그 곁에서 동해가 남긴 편안한 표정은 마치 일상과 무대를 잇는 다리가 돼주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팬들과의 연결을 놓지 않으려는 진심 어린 마음이 곳곳에 베어났다.

팬들은 사진 한 장에 담긴 동해의 청량한 에너지와 새로움에 더욱 깊은 사랑을 보냈다. ‘새로운 출근의 상쾌함’, ‘동해다운 밝은 미소’, ‘여름 한가운데에서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든든함’ 등 다양한 응원이 쏟아졌고, 그의 일상 속 평범한 순간마저 특별하게 만들어냈다. 늘 변화하면서도 익숙한 동해의 모습은 팬심을 한층 가까이 끌어당겼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해는 예능과 무대 모두에서 깊어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일상의 한 조각을 공유하는 모습은 계속해서 소통하려는 그의 노력과 성장의 진정성을 증명하고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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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슈퍼주니어#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