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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 0.21% 상승 마감”…외국인 소진율 12.41%·코스닥 내 거래 활발
경제

“유니테스트 0.21% 상승 마감”…외국인 소진율 12.41%·코스닥 내 거래 활발

이도윤 기자
입력

유니테스트가 9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19,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19,100원에서 20,500원 사이에서 등락했으며, 전체 거래량은 66만 4,573주, 거래대금은 130억 4,200만 원을 각각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시가총액은 4,073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210위를 차지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유니테스트의 마감 주가는 전일 종가(19,230원)보다 약 0.21% 오른 수치다. 동종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11.98 수준이며, 업종 전체가 이날 3.9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제한적이었다.

출처=유니테스트
출처=유니테스트

외국인의 유니테스트 주식 보유 규모도 주목된다. 전체 상장주식 2,113만 4,126주 중 외국인이 262만 2,900주를 보유해 외국인 소진율은 12.41%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코스닥 시장 내에서 유니테스트의 꾸준한 거래와 외국인 참여가 중기적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해석한다. 또한 펀더멘털 대비 추가 상승 동력 여부가 다음 주 증시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향후에는 업종 전반의 상승 탄력과 개별 기업 실적, 외국인 순매수세 흐름이 시장 투자심리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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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