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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 붉은 여름빛 속 말과 교감”…자연 아래 번진 미소→일상에 스며든 따스함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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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숨결 속에서 박제니가 두 눈을 감고 햇살을 고요히 맞이했다. 자연의 품에 안긴 박제니는 붉은 체크 크롭탑과 같은 색의 스커트로 계절의 자유로움을 입고, 플라워 장식 헤어와 길게 땋은 머리로 한층 싱그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그녀의 곁에 조심스레 다가온 말 한 마리가 머리를 기댄 순간, 평온한 에너지는 그 풍경 전체로 번져나갔다.
쏟아지는 햇빛 아래 박제니의 맑고 환한 이목구비가 자연광을 받아 더 건강하게 빛났고, 미소 머금은 얼굴에서는 여름의 온기와 여유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진 속 그녀는 말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두 눈을 감고 있었고, 차분하고 진솔한 교감이 이루어졌다. 목장길을 감도는 따스한 바람과 포근함이 장면에 녹아드는 듯했다.

박제니의 자연스러운 일상 인증샷을 접한 팬들은 “햇살 아래 웃는 모습에 힐링이 된다”, “동물과 교감하는 그 모습이 인상 깊다” 등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며 소박한 행복을 함께 나눴다. 최근 그녀는 도시의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자연과 어울리며 더 따뜻하고 진솔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동물, 초목, 빛 사이에서 경험한 조용한 행복은 대중의 일상에도 작은 위로와 여운을 남겼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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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여름#말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