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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미식전파사→김재욱 동행에 퇴폐 미남 기운”…원주 바비큐플래터 인기 폭발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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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골목 끝, 밝게 웃으며 문을 연 임원희와 김재욱의 모습은 이른 저녁의 원주에 설렘을 더했다.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의 이번 여행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새로운 맛의 현장을 찾아 나서 미식의 깊이를 나눴다. 배우 김재욱이 동행한 ‘형의 비지니스에 퇴폐 미남 납신 날’ 편은 유쾌한 농담과 진지한 식도락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임원희와 김재욱이 손잡은 미식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바비큐플래터 맛집이었다. 미국인 셰프가 직접 운영해 정통 텍사스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 레스토랑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로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바비큐 플래터부터 다양한 파스타, 채끝 스테이크까지 고기와 소스가 어우러지는 진한 맛의 향연은 오감의 만족을 전했다.

각 메뉴의 영롱한 비주얼에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임원희는 익숙한 노련함과 김재욱만의 느긋한 미소가 주방을 환하게 밝혔다. 미국식 바비큐에 담긴 유행과 전통을 차분히 음미하며 두 사람은 음식이 선사하는 인생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풀어냈다.
한편,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맛집 탐방과 먹방 토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채널S에서 방송된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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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임원희의미식전파사#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