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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유튜브 6400만 뷰 돌풍”…범접 퍼포먼스 터졌다→광고계 러브콜 솟구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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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유튜브 6400만 뷰 돌풍”…범접 퍼포먼스 터졌다→광고계 러브콜 솟구친 현장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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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황홀한 에너지가 스크린을 타고 전해졌다. 유튜브 알고리즘조차 탐낼 만큼 시원하게 쏟아진 환호가, ‘월드 오브 스우파’에 대한 기대감을 온전히 증명했다. 크루들의 뜨거운 호흡, 팬들의 실시간 댓글이 화면 곳곳에 채워질수록, 거리의 무대와 전 세계가 단숨에 연결되는 순간이 펼쳐졌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이미 글로벌 트렌드의 정점에 우뚝 섰다. 유튜브 ‘더 춤’ 채널에서 공개된 콘텐츠는 6400만 회를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 댄스 신드롬의 폭발력이 또 한 번 입증됐다. 미국과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시청자 비율이 40%에 달하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댄스 팬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튜브 조회수 폭발”…‘월드 오브 스우파’, 글로벌 팬덤→광고계까지 흔들다 / Mnet
“유튜브 조회수 폭발”…‘월드 오브 스우파’, 글로벌 팬덤→광고계까지 흔들다 / Mnet

이번 시즌의 주인공들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범접의 퍼포먼스 영상은 단일 영상으로 500만 뷰를 돌파하며 전례 없는 흥행을 이끌었고, 100만 뷰를 넘긴 영상만 28개에 달했다. 6개의 크루가 모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7회나 진입하며, 앞으로의 무대에 거는 팬들의 관심이 더욱 선명해졌다.

 

프로그램의 폭발적 인기와 열기는 광고계까지 번졌다. 영어학습 어플, 음원 플랫폼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잇달아 협업을 제안하며, 치명적인 크루들의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존의 패션·뷰티뿐 아니라 교육, 모빌리티 등 경제 전반의 스포트라이트 역시 이번 시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년 시작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새 역사를 예고하는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올해 한국,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 다섯 나라를 무대로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에이지 스쿼드, 범접,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로얄 패밀리 등 6개 크루가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어, 더욱 유니크하면서도 뜨거운 댄스 배틀을 연출할 전망이다.

 

고요했던 일상에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강력한 리듬을 불어넣은 ‘월드 오브 스우파’는, 크루들의 열정,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 브랜드들의 동시 러브콜이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 신드롬의 탄생을 알렸다. 에이지 스쿼드, 범접을 비롯한 6개 크루가 선보일 치열한 국가대항 무대는 더 높은 기대감을 남긴다.

 

전 세계 팬들의 숨결과 광고계의 이목이 집중된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5월 27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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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스우파#범접#에이지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