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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가족 런던서 미소”…주안, 폭풍성장→영재 아들 근황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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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가족 런던서 미소”…주안, 폭풍성장→영재 아들 근황에 감탄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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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이 퍼진 런던의 공기 속,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아들 주안과 함께 또하나의 아름다운 가족 추억을 남겼다. 타워 브리지를 배경으로 함께 찍은 사진에는 폭풍 성장해 엄마의 키를 따라잡은 주안의 든든한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부모, 그리고 카메라 뒤에서 가족을 포착하는 아들의 다정한 시선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김소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 뜻깊은 순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안은 훤칠하게 자란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으며, 엄마 김소현과 나란히 선 모습이 그간의 시간과 변화의 무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촬영 내내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이러한 따스한 분위기 위로 사랑이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김소현 가족 런던서 미소
김소현 가족 런던서 미소

주안은 태어나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특별상, 그리고 카이스트 총장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올곧게 성장해가는 아들이기에, 가족 여행에서의 작은 순간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2011년에 결혼, 2012년 주안을 품에 안으며 8살 연상연하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런던 시내에서 전해진 가족의 따스한 근황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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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