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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첫 출근에 현장 초토화”…워크맨 시즌3, 유쾌한 반전→예능 신세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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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첫 출근에 현장 초토화”…워크맨 시즌3, 유쾌한 반전→예능 신세계 열린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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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표정으로 출근을 맞이한 이준은 단숨에 현장에 밝은 온기를 불어넣었다. 유튜브 예능 ‘워크맨 시즌3’에서 그는 놀이기구 정비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리얼리티 MC로 본색을 드러냈다. 유쾌한 입담과 예측 불가한 행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준의 새로운 시작은 밝은 웃음과 함께 점차 진지한 공감으로 번졌다.

 

‘워크맨 시즌3’의 문을 연 첫 회에서 이준은 경주월드 현장에서 놀이기구 바퀴와 레일 점검, 쓰레기 줍기, 관람차 점검 등 다양한 업무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무엇보다 놀이기구 정상에 올라가 두려움에 주저앉거나, 예기치 못한 일상 속 해프닝을 연출한 장면들이 보는 이들에게 샛별 같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그는 정비사 선배들 앞에서 엉뚱한 질문도 서슴지 않으며, 투명한 솔직함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웃음 쏟은 첫 출근”…이준, ‘워크맨 시즌3’서 리얼리티 MC→예능 존재감 증명 / 유튜브 '워크맨-Workman' 영상 캡처
“웃음 쏟은 첫 출근”…이준, ‘워크맨 시즌3’서 리얼리티 MC→예능 존재감 증명 / 유튜브 '워크맨-Workman' 영상 캡처

반면 이준은 직업 체험의 이면에 숨은, 직장인만의 애환과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 공감대를 확장했다. 재치 있는 리액션과 에너지 넘치는 도전 속에서도 마주치는 신입의 부담감과 진정성 있는 태도가 어우러져 ‘워크맨’만의 색채가 뚜렷이 드러났다. 그 결과, 예능 속 재미와 현실의 무게가 교차하는 순간마다 시청자는 미소와 따뜻함, 때로는 울림까지 얻었다.

 

다채로운 알바 체험을 예고한 이준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그가 전할 진짜 직장인 이야기와 위로가 더욱 궁금해진다.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신입의 어색함, 뜻밖의 좌충우돌, 그리고 연대로 완성되는 성장의 순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층 더 깊이 파고든다. 이준이 진행하는 ‘워크맨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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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워크맨시즌3#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