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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평택 꽃게장 한입에 멈춘 시선”…또간집, 진짜 맛집의 반전→다시 찾은 이유 속 궁금증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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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물든 평택의 저녁, 풍자는 유독 설렘이 깃든 목소리로 식당 문을 열었다. ‘또간집’는 두 번 이상 찾아가고 싶은 진짜 맛집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며, 평택 포승읍 만호리의 숨겨진 보물 같은 꽃게탕‧꽃게장 식당을 품었다.
풍자는 대표 메뉴인 꽃게탕과 간장게장, 양념게장 한 점이 입에 닿자마자 멈추지 않는 감탄을 쏟았다. 그는 “진짜 맛있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로 리얼 예능다운 현장의 온도와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꽃게의 풍성한 살과 깊은 양념, 푸짐한 게장정식에 이어 생선매운탕, 겨울의 향을 더해줄 굴탕까지 다양하게 이어지는 음식은 풍자의 행복한 표정과 어우러져 보는 이의 미각까지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정말 40분을 달려와 평택의 보물을 찾은 느낌”이라고 전하며,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팔도미식의 여정이 담긴 진정성 있는 순간을 안겼다. 또 하나, 남다른 인기와 비밀스러운 위치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이 식당만의 매력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장소의 의미를 되묻게 했다.
따뜻하고 유쾌하게 이어진 풍자와 제작진의 리얼한 먹방 서사는 결국 또간집의 진짜 맛집을 찾는 지향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과 매회 설렘 가득한 미식 여행으로 사랑받는 ‘또간집’은 격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방송된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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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또간집#꽃게장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