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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10kg 감량 후 빵 굽는 손길”…제빵왕 귀환, 성숙해진 눈빛→팬들 반응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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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10kg 감량 후 빵 굽는 손길”…제빵왕 귀환, 성숙해진 눈빛→팬들 반응 술렁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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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다시금 방앗간의 온기를 껴안았다. 배우 윤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니폼과 앞치마를 단단히 챙겨 입은 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빵을 굽는 순간을 공개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카메라를 향한 미소 너머로 15년 전 ‘제빵왕 김탁구’에서 보여주었던 풋풋한 청년이, 이제는 또렷한 성숙과 차분한 온기를 품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10kg을 감량하며 얻은 날렵한 턱선과 달라진 인상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븐 앞에 선 윤시윤은 집중력 넘치는 표정으로 반죽을 다루고, 빵 굽는 과정을 정성스레 이어가며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해냈다. 뜻밖의 파격적인 변신 속에서도 눈동자에 깃든 열정은 여전했다. 그는 그동안 ‘지붕뚫고 하이킥’,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시윤, 10kg 감량 후 '제빵왕'으로 컴백…15년 만의 변신
윤시윤, 10kg 감량 후 '제빵왕'으로 컴백…15년 만의 변신

팬들은 그의 SNS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제빵왕 김탁구’ 시절을 떠올렸다. 15년 전의 따뜻함과는 사뭇 다른, 이제는 한층 단단해진 감정선이 스며드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최근 필리핀 어학연수로 자신을 다듬고 돌아온 윤시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시윤은 올 하반기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으로, 색다른 행보와 깊어진 내면을 드라마 속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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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제빵왕김탁구#모범택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