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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조인성·황정민·정호연 운명적 조우→한국·할리우드 통합의 장면 펼쳐진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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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위용도 엿볼 수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외계인 캐릭터로 등장해 한국 영화사에 특별한 이정표를 새기고,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합류가 작품의 세계관을 한층 넓혔다. 감독 나홍진은 배우들이 쏟아낸 열정과 집중을 치켜세우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여름 극장가를 예고하는 ‘호프’는 지금 후반 작업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관객들은 2026년 여름 스크린에서 이들이 펼칠 운명적 서사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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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조인성#정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