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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1억 하트로 새벽을 물들이다”…방탄소년단, 전설적 신기록→글로벌 팬심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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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1억 하트로 새벽을 물들이다”…방탄소년단, 전설적 신기록→글로벌 팬심 어디까지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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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케이팝 글로벌 팬심에 또 한 번 성대한 문장을 써내려갔다. 케이돌에서 펼쳐진 지민의 행진은 1억 4천만 하트라는 거대한 수치와 함께, 수많은 기록을 새롭게 세우며 아침을 깨운다. 찬란한 랭킹 1위의 자리는 지민이 45개월 연속 지켜온 신화로 남았고, 팬덤의 뜨거운 숨결이 숫자 위에 서린 채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케이돌 6월 마지막 주, 총 4천만 하트가 지민의 이름 앞으로 쏟아졌다. 195번째 주간랭킹 1위의 트로피가 그에게 안겼고, 누적 하트 186억 개를 돌파하는 기념비적 순간도 함께였다. 이 압도적 격차는 두 번째 이름과 60억 이상 벌어진 거리만큼이나, 지민을 향한 응원이 현실 이상의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증거였다. 그뿐만 아니라 일일랭킹 최장 1위 기록까지 독점하며, 매일 아침 다시 쓰이는 팬덤의 신화를 스스로 증명했다.

“1억 하트에 담긴 신기록”…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월간 1위→글로벌 팬덤 위상
“1억 하트에 담긴 신기록”…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월간 1위→글로벌 팬덤 위상

지민의 이름이 적힌 수상 항목은 빛으로 가득하다. 누적과 일일·주간·월간 각각의 득표 신기록을 1위로 채우고, 하루 최다 득표와 생일 최다 득표 등 온통 팬심의 숫자로 경신된 업적들로 케이돌 레코드의 페이지를 새로 펴냈다. 거듭된 대기록에 팬들의 환호가 도심까지 번져, 강남역과 압구정역의 옥외광고로 이어진 축제는 7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거리마다 펼쳐진 지민의 얼굴 앞에서 팬들은 연이은 해피엔딩을 만나는 듯 묵직한 진심을 마주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굳건한 존재감은 차갑고 명확한 수치 위에서 더 깊은 울림이 돼, 오늘도 국내외 팬들을 하나의 감동으로 이어준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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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방탄소년단#케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