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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0만 질주”…누적 관객 파도, 특전 공개→기대감 새벽처럼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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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0만 질주”…누적 관객 파도, 특전 공개→기대감 새벽처럼 번진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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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팬들의 열정 속에 새로운 기록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극장가를 찾은 이 미스터리 액션은 눈 덮인 설산을 무대로 칸스케 형사의 깊은 고뇌와 코난, 모리 코고로의 미스터리를 교차시킨다. 한 폭의 눈결정을 따라가듯 진실로 향하는 추적이 관객의 마음에 진한 흔적을 남겼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10개월 전 벌어진 눈사태 총격 사건의 수수께끼가 자리한다. 기억을 잃은 칸스케 형사의 조각난 기억과, 모리 코고로, 코난의 조력은 점점 혼란을 헤치며 강렬한 서스펜스로 치닫는다. 넘실대는 액션과 치밀한 심리전, 과거와 현재를 엮는 섬세한 연출은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누적 관객 70만 4374명을 돌파하며 이 시리즈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니무비 인스타그램
투니무비 인스타그램

관객들을 위한 보답도 이어진다. 8월 13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각 극장에서는 5주차 한정 특전 ‘L홀더 전단 세트(14)’가 증정된다. 당일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 인증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이 기념품은, 극장별 정책에 따라 선착순 소진된다. CGV와 롯데시네마에선 19일까지, 메가박스와 씨네큐에선 소진시까지 증정돼 팬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전망이다.

 

지난 1주차 렌티큘러를 시작으로, 2주차 메인 포스터(A3), 3주차 비주얼 보드(A5), 4주차 투명 포토카드 세트까지. 매주 새로운 특전은 코난을 아끼는 팬들의 창창한 수집욕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5주차 L홀더 세트 역시 소장 가치를 더해, 관객들에게 작은 설렘을 선사한다.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의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각 극장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여름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코난의 잔상은 관객의 마음속 오랜 기억으로 번질 전망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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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척안의잔상#코난#프리미어상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