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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첫 영어 앨범 소름 무대”…굿모닝 아메리카 장악→북미 아레나 투어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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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첫 영어 앨범 소름 무대”…굿모닝 아메리카 장악→북미 아레나 투어 돌풍 예고

한채린 기자
입력

찬란한 화이트 라이트 아래 피원하모니의 멤버들은 새로운 차원의 긴장과 환희가 교차하는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미국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 무대에 오른 피원하모니는 첫 영어 앨범 타이틀곡 ‘EX’로 생동감 넘치는 아침의 공기를 달궜다. 그들의 목소리와 퍼포먼스, 그리고 미소에는 세계를 향한 도전과 약속이 고스란히 담겼다.  

 

멤버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은 50년 역사의 미국 인기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진취적인 에너지를 자유롭게 분출했다. 강렬한 사운드와 독특한 리듬,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박력 넘치는 안무가 어우러진 ‘EX’ 무대는 현지 시청자와 글로벌 팬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무대는 피원하모니가 첫 영어 앨범 타이틀곡을 미국 전역에 최초 공개한 순간으로, 그룹의 성장과 변화의 래디컬한 상징으로 해석된다.  

“피원하모니, 글로벌 정상 정조준”…‘굿모닝 아메리카’ 무대→첫 영어 앨범 행보 / FNC엔터테인먼트
“피원하모니, 글로벌 정상 정조준”…‘굿모닝 아메리카’ 무대→첫 영어 앨범 행보 / FNC엔터테인먼트

피원하모니는 무대 위 긴장감과 환호 속에서 자신들만의 색을 더욱 짙게 드러냈다.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세계 음악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팬들의 기대, 멤버들의 설렘, 그리고 무대 위 거침없는 열정이 조화롭게 얽혀 새로운 K팝의 도약을 실감케 했다.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룹은 첫 영어 앨범 ‘EX’ 발매 후,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를 시작으로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8개 도시 아레나 공연에 나선다. 수만 관중을 압도할 이 거대한 투어는 이제껏 쌓아온 내공과 젊은 패기로 K팝 신드롬의 또 다른 장을 연다. 세계 각지의 팬들은 피원하모니의 새로운 음악에 파도처럼 반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지 아레나급 공연장과 대규모 팬들의 호응은 피원하모니의 성장 곡선을 보여주는 분기점이 됐다. 각 도시별 공연에서는 매회 라이브의 진수를 직접 전하며, 글로벌 K팝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피원하모니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26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이어 27일부터 펼쳐질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통해 그룹의 글로벌 행보가 본격화된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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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굿모닝아메리카#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