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ESG 경영 내재화”→상생과 지속가능성 본보기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가 2년 연속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 등급을 받으며,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변화 속에서 친환경·윤리경영 요구는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멀츠는 ESG 경영을 전략적 축으로 통합, 조직문화와 현장 실천 모두에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성 추구의 길을 열었다.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를 기반으로 한 ESG 평가 지표를 수립하고, 12개 목표와 81개 세부 측정항목으로 성과를 가름했다. 모든 과정은 UN SDGs 협회와의 협업 하에 엄정히 이뤄졌다. 2024년 평가에서 환경(A), 사회(A+), 거버넌스(A+) 분야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 분야에서는 페이퍼리스와 저탄소 출퇴근, 사내 머그컵 문화 등 일상에 녹아든 친환경 실천으로 연간 약 7000㎏의 탄소를 감축했다는 수치를 공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의료진·소비자·임직원이 함께 하는 의료윤리 강화 캠페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 한강 플로깅과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거버넌스 영역에서는 MEC(직원 대표 조직) 운영과 정기적 컴플라이언스 교육, 투명한 소통으로 2025년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선정이라는 성취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조직 내 실천 문화와 투명경영 정착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로 직결된다”고 진단했다.
유수연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은 ESG 경영이 실질적으로 내재화돼 있음을 뜻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계 전체의 발전, 그리고 UN SDGs 달성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의 사례가 향후 IT·바이오 융합 분야 ESG 전략 수립의 실질적 이정표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