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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미국 출장에서 긴장감과 설렘”…‘보물기획’ 새 리얼리티→예상 밖 반전에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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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미국 출장에서 긴장감과 설렘”…‘보물기획’ 새 리얼리티→예상 밖 반전에 전율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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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편, 낯선 공기 속에서 트레저의 웃음과 속삭임이 섞여 퍼졌다. 미국 출장지에서 멤버들은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 가벼운 농담과 묵직한 표정 사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실감했다. 해외에서 처음 펼쳐지는 임무에 그들의 얼굴엔 설렘과 함께 긴장 어린 기색이 어른거렸다.  

 

이번 ‘보물기획’은 이전 시즌의 유쾌함을 넘어, 리얼리티라는 장르 속에서 한층 진화한 드라마를 예고한다. 트레저는 TEASER 영상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극비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주어진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가 곳곳에서 반짝였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오가는 긴장의 언어와 일상적인 직장 내 풍경이 응축돼 있다.  

“미국 출장기 속 긴장감 폭발”…트레저, ‘보물기획’ 새 리얼리티→팬들 기대 집중 / YG엔터테인먼트
“미국 출장기 속 긴장감 폭발”…트레저, ‘보물기획’ 새 리얼리티→팬들 기대 집중 / YG엔터테인먼트

상사의 냉정한 명령에서 비롯된 촉박한 시간, 멤버들은 당황과 집념 사이를 오가며 조직 개편과 돌발 상황에 휘말렸다. 티저 마지막에 흘러나온 “잠깐만”, “카메라 끄세요” 등 긴장감이 맴도는 대사는 예측 불가한 위기와 반전의 순간을 암시했다. 실패와 환희, 낯선 환경과 팀만이 공유할 수 있는 농담이 교차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직접 벌이는 실감 나는 상황극과 예능감으로 새로워진 재미를 드러낼 것”이라며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순발력을 자신했다. 연습실이 아닌 미국 현지 오피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팀워크 속에서 더욱 빛났다. 팬들은 트레저가 보여줄 별도의 성장, 그리고 무대 위에서 볼 수 없던 인간적인 순간에 기대를 쏟고 있다.  

 

트레저는 앞서 9개 도시에서 ‘SPECIAL MOMENT’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이어 오는 9월 1일 새 미니앨범 발매, 10월 월드투어까지 예정돼 있어 거침없는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 ‘보물기획’ 새 리얼리티 시즌의 첫 에피소드는 7월 문을 연다. 화려한 조명 대신 각성하는 감정과 위기 속 깊어진 팀워크, 이 모든 이야기가 새 시즌을 기다리는 이들의 기대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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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보물기획#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