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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천러·마크, 냉장고에 담긴 우정과 진심”…레스토랑급 반전→셰프들 놀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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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천러·마크, 냉장고에 담긴 우정과 진심”…레스토랑급 반전→셰프들 놀란 순간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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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인사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NCT 천러와 마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쾌한 등장과 함께 초반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해외 일정을 막 마치고 새벽 비행을 통해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약속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천러는 본방 사수를 멈추지 않는 진정한 ‘냉장고를 부탁해’ 팬임을 고백했고, 마크 역시 천러와의 팬심 공유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천러와 최현석, 김풍 셰프와의 깜짝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천러는 웹예능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타 ‘냉부’ 출연을 조언받았고, 최현석 셰프에게는 요리 관련 궁금증을 쉴 새 없이 쏟아낸 사연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MC와 셰프진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웃음 짓게 하는 단단한 인연과 소통이 돋보였다.

“NCT 천러·마크, ‘냉장고를 부탁해’에 진심→셰프들 놀란 레스토랑급 냉장고”
“NCT 천러·마크, ‘냉장고를 부탁해’에 진심→셰프들 놀란 레스토랑급 냉장고”

이날 가장 이목을 끈 장면은 공개된 NCT의 냉장고였다. 천러의 진심 어린 요리 사랑이 오롯이 담겨 있었고, 이국적인 식재료부터 중식당을 연상시키는 각종 소스들까지, 셰프들조차 감탄할 만큼 예사롭지 않은 구성이었다. 최현석 셰프는 “레스토랑에서나 보던 재료들”이라며 놀라워했고, 임태훈 셰프는 국내 훠궈 맛집급 소스에 연이어 고개를 끄덕였다.

 

마크와 천러는 평소 요리와 식재료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냉장고를 부탁해’만의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특히 천러는 자신만의 냉장고 관리 철학과 비법을 셰프진에게 깊이 있게 전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마크 역시 천러와의 특별한 팬심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NCT의 단단한 유대감과 글로벌 K-POP 아이돌다운 소통력을 입증해냈다.

 

NCT 천러와 마크, 그리고 Stray Kids의 리노, 필릭스가 함께 꾸미는 K-POP 아이돌 특집은 다양한 개성과 마음을 오롯이 담아 전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천러와 마크의 진심 어린 요리 도전과 셰프들을 놀라게 한 특별한 냉장고를 만날 수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4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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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천러#마크#냉장고를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