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금발 눈부심”…‘Vroom’ 작사·작곡 직접 완성→진짜 여름이 온다
금빛 머리카락으로 무대를 밝히며 눈부신 청량함을 드리운 황민우가 돌아왔다. 생기 넘치는 미소와 숨 결마다 살아나는 리듬, 레드카펫을 밟던 발끝의 자신감이 새로운 장의 서막을 알렸다. 티저 영상 속 황민우는 여름 햇살처럼 반짝이는 금발과 에너제틱한 움직임으로 결정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무더위와 일상을 단숨에 잊게 만드는 상쾌한 무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민우의 미니 앨범 신곡 ‘Vroom’은 2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다시금 무대의 중심으로 나서는 출사표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황민우는 작사와 작곡, 안무까지 직접 손끝에서 빚어내며,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자의식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미 티저를 통해 금발 변신은 물론, 화려한 의상과 댄서들의 군무 속 중독적인 포인트 안무로 한 발 앞선 열기를 더했다. ‘Vroom’은 트로트와 다채로운 장르가 교차하는 황민우 특유의 방식으로 완성됐다. 누구도 쉽게 흉내 내지 못할 에너지와 무대 위 장악력, 황민우만의 존재감이 여실히 담겼다.

‘리틀 싸이’라는 별명에서 출발해, ‘미스터트롯2’ 무대를 거쳐 황민우는 이제 그만의 음악적 여정에 우뚝 섰다. 어린 시절의 이미지를 넘어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독창적인 작품 활동과 안무 창작까지 소화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진화했다. 친동생 황민호와 함께한 예능 출연 등 다채로운 모습을 비추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팬들은 신곡 ‘Vroom’에서 황민우만의 청량한 사운드와 성장의 발자취, 새로운 도전을 발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의 시작, 황민우는 ‘Vroom’을 통해 무대를 시원하게 적실 또 한 번의 반전 감동을 준비했다. 이번 신곡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더불어 팝, 트로트가 공존하는 시원한 사운드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황민우의 ‘Vroom’은 오는 20일 낮 12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