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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와이드에스컴퍼니 전격 합류”…‘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새출발→진심 약속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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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와이드에스컴퍼니 전격 합류”…‘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새출발→진심 약속에 쏠린 시선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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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이 닿은 무대 위에 선 최병모의 눈빛은 다시 결연해졌다. 수많은 시간 쌓아온 내공과 새로운 설렘이 공존하는 오늘, 그의 존재감은 익숙함을 넘어 관객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랜 경력 위에 다시 놓인 출발선에서 최병모는 도전을 택했다.

 

최병모가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의 다음 막을 올렸다. 소속사는 “최병모는 탁월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앞으로 최병모의 비상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도전과 존재감 사이”…최병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새출발→와이드에스컴퍼니와 동행 / 와이드에스컴퍼니
“도전과 존재감 사이”…최병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새출발→와이드에스컴퍼니와 동행 / 와이드에스컴퍼니

최병모는 ‘서울의 봄’, ‘길복순’ 등 굵직한 영화는 물론 ‘악인전기’, ‘악의 꽃’, ‘비밀의 숲’, ‘또 오해영’, ‘원경’을 포함한 다수의 드라마에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다채로운 장르와 인물에 몸을 실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해온 그의 필모그래피는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다. 그가 가진 묵직한 존재감과 진중한 연기 세계는 업계와 대중의 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

 

최근에는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불도저 빌런’ 독고탁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과 팽팽한 긴장감을 안기는 캐릭터로, 극의 흐름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또 한 번 인상적인 배우로 남게 했다.

 

최병모는 “와이드에스컴퍼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와 함께하는 와이드에스컴퍼니는 김영광, 신문성, 최정인, 정수한, 김지오, 황효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속해 있어, 앞으로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묵묵하게 내공을 다져온 최병모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진심 어린 도전과 변신을 예고했다.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출발하는 오늘, 최병모가 펼칠 무대에 시선이 모인다. 변함없이 깊이 있는 연기와 온기 어린 약속이 또 어떻게 세상을 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탄탄한 지원 속에서 현재 출연 중인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과 재회할 전망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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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독수리5형제를부탁해#와이드에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