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30kg 감량 비포 애프터”…김다예 변화에 애틋 고백→통통이도 사랑했다고 전해진다
밝게 웃으며 건넨 축하가 깊은 공감으로 번졌다. 박수홍은 김다예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과감한 다이어트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찬란했던 만삭의 순간부터, 출산 7개월 만에 30kg을 줄인 김다예의 변화는 강인한 의지와 묵직한 사랑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임신 당시 90kg까지 체중이 불어났지만, 출산 후에는 30kg을 감량한 모습을 드러냈다. “남은 10키로가 진짜 힘든 건데”라는 김다예의 진솔한 댓글이 이어지고, 이에 박수홍은 “젊으니 자네는 진짜 끝까지 할 것 같으네.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며 다정한 응원을 건넸다. 무엇보다 박수홍은 “근데 난 통통이도 사랑했네”라는 말로 지금 이 순간뿐 아니라 변화의 여정 자체를 뚜렷하게 감싸 안았다.

두 사람은 23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1년 사랑을 약속했다. 결혼 당시 51kg이었던 김다예는 임신에 접어들며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 박수홍은 공개적으로 “산모는 아기 낳고 나서 빼면 된다”며 김다예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겼고, “와이프는 국내에서 살찐 사람 중에 가장 예쁘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김다예는 출산 직후 15kg을, 이후 7개월 만에 총 30kg을 감량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지지를 받았다.
감사의 눈빛과 위로의 말, 누구보다 서로에게 애틋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영상 곳곳에서 묻어난다. 출산과 다이어트, 육아라는 쉽지 않은 변화를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보내는 단단한 위로와 격려는 보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에 첫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으며 한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박수홍과 김다예의 진솔한 일상은 현재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