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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공항 미소에 여름이 물든다”…밴쿠버 여행 시작→설렘 짙은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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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공항 미소에 여름이 물든다”…밴쿠버 여행 시작→설렘 짙은 순간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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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 자리마다 미소가 스며드는 순간, 배혜지는 여름의 공항에서 설렘을 입은 채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환하게 웃으며 가볍게 백팩을 메고 앉아 있는 그의 모습에는 한껏 들뜬 기분과 생기로운 기대감이 함께 어우러졌다.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항 한가운데, 주변의 초록 식물과 나무 파티션, 넓은 유리창을 배경 삼아 앉아 있는 장면은 밝은 햇살과 계절의 청량함을 오롯이 담아냈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아이보리 니트, 화이트 롱스커트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은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여행 가방에 매달린 작은 인형 장식은 소박한 취향을 드러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보여준다. 사진마다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미소와 부드러운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설렘을 전했다.

“행복해라는 말에 스며드는 설렘”…배혜지, 여름 공항에서 미소→밴쿠버 여행 시작 / 기상캐스터 배혜지 인스타그램
“행복해라는 말에 스며드는 설렘”…배혜지, 여름 공항에서 미소→밴쿠버 여행 시작 / 기상캐스터 배혜지 인스타그램

직접 남긴 메시지에서 배혜지는 “내가 밴쿠버에 있다니 한숨 자고 일어나니 금방 도착했어요”라고 전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놀라움과 기대, 활력의 순간을 세심하게 그려냈다. 다가오는 월드컵과 MSI 등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언급하며, 올해 밴쿠버의 다채로운 풍경을 함께 즐길 것이라는 의지도 전했다.

 

팬들은 “행복한 여행 되길 바란다”, “배혜지의 밝은 미소가 보기 좋다” 등 따뜻한 응원 메시지로 화답하며 한층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여행지에서의 첫 근황을 전한 배혜지의 모습에는 이전과 달라진 여름의 빛과 긍정 에너지가 깃들었다. 최근 배혜지는 방송과 더불어 일상, 해외 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공항에서 출발한 그의 여운 가득한 순간들은 밴쿠버 여행기와 함께 계속될 예정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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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밴쿠버#여름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