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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환한 미소와 울컥한 위로”…막내 출연진의 하루→따스함 가득한 녹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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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환한 미소와 울컥한 위로”…막내 출연진의 하루→따스함 가득한 녹화장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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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조명과 화사한 대기실 사이, 김양의 환한 미소가 무한한 온기를 더했다. 방송의 분주한 순간마다 기록된 김양의 표정은 단순한 밝음을 넘어 섬세한 설렘과 따뜻함을 품고 있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진솔한 눈빛은 낯설지 않은 위로를 전했다. 막내 출연진으로서 선후배들과 함께한 대기시간, 김양은 굵은 흰색 도트의 원피스와 반짝이는 진주 액세서리로 청아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손끝으로 완성된 브이 포즈가 그 누구보다 순수한 열정의 증거였다.

 

분홍빛 인테리어와 산뜻한 조명이 어우러진 녹화 현장은 초여름 감성을 한층 더했다. 하얀 가운 의사, 아나운서, 약사 등 다양한 이들과 교감하며 김양은 매 장면마다 진심 어린 감사와 애틋함을 쌓아갔다. 선배 출연진 배연정이 ‘우리 아버지란다’ 노래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는 뒷이야기에서, 세대와 직업을 초월해 울림을 건네는 김양의 노래가 녹화장을 감싸안았다.

“막내라 더 빛나는 미소”…김양, 환한 녹화장→따뜻한 위로 전해 / 가수 김양 인스타그램
“막내라 더 빛나는 미소”…김양, 환한 녹화장→따뜻한 위로 전해 / 가수 김양 인스타그램

팬들 사이에서도 김양의 따뜻한 소통이 공감을 자아냈다. “진심이 느껴진다”, “함께 웃게 되는 미소”와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막내로서 묵묵히 자리잡은 김양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감정이 담긴 사진 속엔 오랜 시간 꿈꿔온 무대 위에서의 겸손함과 열정, 그리고 선배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존경이 오롯이 남았다.

 

여운이 길게 남는 대기실의 하루, 김양은 소리 없이 주변을 따뜻함으로 물들이며, 긴 녹화의 끝자락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앞으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김양의 ‘우리 아버지란다’가 전할 새로운 감동이 시청자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김양이 선사하는 따스한 음악의 여정은 7월 3일 오전 9시 45분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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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우리아버지란다#녹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