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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입대 앞두고 강렬 변신”…짧은 머리로 남성미 폭발→팬들 시선 집중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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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빛나는 눈동자와 환한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로운이 새로운 선택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남다른 비율과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던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첫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쾌한 가위 이모티콘과 함께 게시된 사진 속 로운은 편안한 흰 티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으로, 변함없는 청량함 위에 더욱 단단해진 인상을 더했다.
특히 7월 입대를 앞두고 미리 머리를 자른 로운의 이색적인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신 거울 앞 당당하게 선 그의 모습에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했다. 여전한 비율과, 스타일링을 넘어선 깊은 눈빛 속에는 새 출발을 앞둔 기대와 묵직한 책임감도 느껴졌다. 많은 팬들이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로운의 변신과 새로운 시작에 진심어린 격려를 보냈다.

로운은 1996년생으로 7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5월 말 팬미팅 ‘Before Blooming’ 현장에서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아쉽지만 금방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짧지만 진심 어린 인사는 팬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한편, 로운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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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beforeblooming#탁류
